(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썸바이벌 1+1' 오나미가 카레왕 이규하와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썸바이벌 1+1'에서는 오나미가 자신이 원하는 상대였던 요식업 CEO와 1대 1 데이트를 하게 되는 행운을 얻었다.
이날 카레왕 이규하와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 오나미는 "역시 사람이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그런 말이 맞는 말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많이 어필을 해야겠다. 내 매력을 많이 보여줘야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오나미는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다 마신 카레왕 이규하에 감동했다. 지갑처럼 들고 다니는거 같다는 그녀의 말에 "(오나미가 준 ) 선물 잃어버릴까 봐요"라며 심쿵멘트를 날렸다.
오나미는 "가끔 집에서 카레 요리하면 진짜 힘들더라고요. 힘드실 텐데 대단하신 것 같다"고 칭찬하자 이규하는 "나중에 와주시면 언제든지 모시러 가겠다"고 말했다.
카레왕 이규하는 "아까 3분 미팅 때 했던 얘기 하다 끊겨서 하시고 계신 일 제가 정말 멋있게 생각한다"며 말을 이어갔다. 한참 썸남의 말을 듣고있던 오나미는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카레왕 이규하는 '고씨네 카레' 를 창업한 요식업 사업가로 과거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활동한 적 있으며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 남자 101호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