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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성야시장, 새 명소 급부상! 공룡고기-땡초불막창 등 맛집 즐비 ‘생방송아침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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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아침이좋다’에서 소개한 칠성야시장이 화제다.
 
18일 KBS2 ‘생방송아침이좋다’의 ‘나경훈의 현장포착’ 코너에서는 “개장 열흘 만에 50만 명 몰린 ‘칠성 야시장’ 과연, 그 매력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방송 캡처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방송 캡처

대구에 ‘핫플레이스’가 생겼다. 개장 열흘 만에 50만 명이 몰렸다는 새로운 명소다. 지난 1일 개장한 이래 수많은 사람이 찾아오며 성황이다. 야시장하면 떠오르는 먹거리는 물론,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토록 큰 인기를 끌 수 있는 비결에는 여느 야시장과는 다른 ‘특별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구시민들은 “대구에 이렇게 좋은 데가 있는지 몰랐다.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정말 기쁘다”, “많은 메뉴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는 등의 만족스러운 소감을 내놓았다.

기본적으로 맛집이 즐비해 눈길을 끈다. ‘만화고기’를 연상케 하는 ‘공룡고기’가 인기다. 강성훈 상인은 “진짜 공룡고기는 아니고 칠면조 고기”라며 “이곳 인근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도 발견됐다. 이것에 영감을 얻어서 ‘공룡고기’라고 했다. (손님들이 물어보면) 저는 공룡 잡으러 다닌다고 말씀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땡초불막창 등 막창 메뉴도 인기다. 이외에도 대구육개장, 뭉티기(육회 종류), 찜갈비, 논메기매운탕, 북어불고기, 누른국수, 무침회, 볶음우동, 납작만두 등 다양한 음식을 맘껏 사먹을 수 있다.

야경도 장점이다. 하천변에 조성돼 풍경이 예뻐서 간밤에 나들이 나오기에도 좋다. 강에 소원을 적어 띄우는 것도 체험할 수 있다. 무대 또한 마련돼 야외공연도 진행되니 축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다.

양광성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원장은 “11월 1일 개장해서 열흘 동안 50만 명이 다녀갔다. 사실 원래 이곳은 어두침침하고 야간에는 사람도 잘 다니지 않는 곳이었다. 그래서 야시장을 조성하고 많은 시민들이 다녀가며 하신 말씀이 천지가 개벽했다고 말씀하신다”라고 말했다.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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