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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풍국수 가게(공장) 위치는? 52년 전통 이순화 할머니의 구룡포시장 제일 명물! ‘생방송아침이좋다-맛있는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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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아침이좋다’에서 소개한 포항 해풍국수 가게(공장)이 화제다.

11일 KBS2 ‘생방송아침이좋다’의 ‘맛있는 인생’ 코너는 “52년 전통, 순화 할머니의 구룡포 마지막 해풍 국수 가게”라는 주제 아래,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 소재 해풍국수 가게(공장)를 찾았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포항 구룡포시장에 위치한 해당 가게는 해풍국수를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맛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는 국수다발을 구입하게 위한 고객들을 정겹게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순화(81) 할머니가 지켜 온 52년 전통의 노포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가게는 그 가치를 돈으로 따질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다.

구룡포시장에는 다양한 국수를 파는 식당과 국수 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해당 가게는 구룡표시장의 제일 명물로 꼽히는 곳이다. 앞서 ‘수요미식회’, ‘생활의 달인’, ‘VJ특공대’, ‘6시 내고향’,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에 소개된 바 있다.

이순화 할머니는 매일 가게 앞에 앉아 국수를 포장하고 있다. 처음 문을 열 때만 해도 주변에 7~8개 정도의 국수공장이 있었지만 모두 문을 닫고, 할머니만 유일하게 해풍국수를 지켜가는 모습이다.

해풍국수는 밀가루를 소금물로 반죽하고 롤러로 민 후, 자연 건조와 반건조 그리고 숙성을 거친다. 해풍에도 염분이 있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소금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할머니만의 비결이다.

이순화 할머니의 해풍국수는 어딜 가나 바닷바람이 코끝 시원하게 불어오는 구룡포에서 그 이름처럼 짜디짠 해풍을 그대로 받으며 마른다. 가격은 한 묶음 2,500원으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 제X국수XX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221번길(구룡포리)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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