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와 '알토란'에 출연 중인 탤런트 김승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17일 오후 탤런트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장모델도 잘할수있어요 남자는 수트! 잠깐 광주에서 #고독한모델 #김승현"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그레이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정장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김승현은 모델 출신 탤런트다운 큰 키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본 팬들은 "멋진 승현씨", "결혼 축하드려요", "키가 크셔서 그런지 더 멋져요", "결혼하셔도 '살림남2' 나와주세요", "멋집니다"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들을 남겼다.
올해 나이 39세인 김승현은 슬하에 딸 수빈 양을 두고 있는 미혼부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등을 통해 알려진 수빈 양의 친엄마는 김승현보다 1살 많은 연상의 여성이고,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수빈이를 낳고도 헤어짐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승현은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인 MBN '알토란'의 장정윤 작가와 열애 중이다. 김승현과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는 오는 1월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와 최근 게스트로 출연한 JTBC '한끼줍쇼'에서 김승현은 여자친구인 '알토란' 장정윤 작가에 대해 직접 언급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