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영화 ‘나를 찾아줘’로 돌아오는 배우 이영애에 이어 그의 남편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 제작보고회에서 이영애는 14년 만의 복귀에 “기쁘고 만감이 교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간에 드라마도 했었지만 오랜만에 영화로 찾아왔다. 기다린만큼 오랜만에 내놓은, 영화에 대해 제 나름의 확신이 들었다”며 “오랜만에 찾아온 현장은 특히 예전에는 밤샘촬영이 많았지만, 지금은 시간을 지켜서 녹화하는 것을 보고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애의 스크린 복귀와 함께 그의 남편 정호영 씨까지 함께 화제에 올랐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이영애는 2009년 재미교포 정호영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이영애와 20살 나이 차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의 직업이 한국레이컴의 회장으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국레이컴은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레이더,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등 군수 관련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다.
2018년에는 정호영 씨의 재산이 2조 원에 달하는 자산가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