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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이영애, 영화 개봉 앞두고 홍보에 집중…‘남편 정호영과 나이 차이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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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이영애가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그의 나이, 출연 작품들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하는 이영애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정말 반갑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또한 이영애는 '연예가중계' 출연을 앞두고 떨렸다는 말을 전한다. 이어 이영애는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나를 찾아줘'에 대해 "6년 전에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선 엄마가 낯선 곳에 낯선 이들을 만나서 겪게 되는, 스릴러이지만 묵직한 여운과 메시지를 주는 작품"이라고 소개한다.

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이영애는 '나를 찾아줘''에서 연기한 정연 캐릭터를 자신의 인생 캐릭터로 꼽으며 홍보 정신을 잃지 않아 웃음을 더한다.

이와 함께 이영애가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90년 데뷔한 이영애는 '아스팔트 사나이', '초대', '불꽃', '대장금', '사임당 빛의 일기', '친절한 금자씨', '봄날은 간다', '공동경비구역 JSA'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이영애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와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다.

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올해 나이 48세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정호영의 직업은 유명 방위업체의 회장으로 알려져 있다.

20세 나이 차이의 이영애와 정호영 부부는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 쌍둥이 남매를 자녀로 두고 있다.

이영애는 영화 '나를 찾아줘'를 통해 '친절한 금자씨' 이후 약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선언했다. 많은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이영애가 '나를 찾아줘'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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