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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용명, 즐거운 귀농 라이프?…‘나이-결혼-아내-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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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개그맨 김용명이 귀농 라이프와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김용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인생의 반려자 동반자 #밀짚모자 #웜내의 #팔토시 #몸빼바지 #장화"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용명은 밀짚 모자와 꽃무늬 패턴과 형광 컬러가 인상적인 팔토시가 더해진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진지한 눈빛을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기도 하다.

김용명 인스타그램
김용명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밀짚 모자 잘 어울려요", "농촌 총각 향기가 나요", "나는 자연인이다", "멋쟁이네요", "농번기랩 가능하신가요" 등이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42세인 김용명은 2004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개그맨 겸 연극 배우다. 김용명은 2017년부터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데뷔 이후 김용명은 '웃찾사', '폭소클럽2', '개그투나잇',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했고, 영화 '해어화', '1724 기방 난동사건', '이기동 체육관', '발칙한 로맨스' 등의 영화와 연극에 참여했다.

김용명은 지난 2015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용명의 아내는 직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이다. 김용명과 부인의 나이 차이는 5살이다. 김용명과 아내는 자난해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최근 김용명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귀농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용명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귀농 하우스를 임대한 상태다.

김용명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께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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