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날 녹여주오’ 지창욱이 촬영 현장에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달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동인의 삶이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극 중 소품인 냉동인간 장치에 들어가 주저앉아 있는 모습이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얼굴을 살짝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아 너무 귀여워” “사랑해” “너무 잘생겼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만 32세인 지창욱은 지난 2008년 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했다.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린 지창욱은 이후 ‘무사 백동수’ ‘총각네 야채가게’ ‘기황후’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지창욱은 드라마 ‘날 녹여주오’를 통해 제대 후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현재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 중이며 총 16부작으로, 현재 마지막회는 11월 17일로 예정돼 있다.
지창욱은 극 중 20년 후 깨어난 스타 예능 PD 마동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창욱과 함께 원진아, 윤세아 등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