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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우리말겨루기’서 나이 잊은 다정다감한 열창… “나는야 산악자전거의 문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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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1월 11일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트로트 가수들을 특별히 초대했다. 김세환(나이 72세) 씨와 김미화 씨 팀, 박구윤 씨와 이탁 씨 팀, 한혜진 씨와 용이 씨 팀, 연정 씨와 세진이 씨 팀이 그들이다. 

김세환 씨는 데뷔 50년 차 신곡을 최근 발표했고, 김미화 씨는 꿈에 그리던 김세환 씨와 팀을 이뤄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박구윤 씨와 이탁 씨는 동갑내기 친구로 오늘의 목표는 꼴등을 면하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혜진 씨와 용이 씨는 매니저 간의 친분으로 인연이 이어졌다. 연정 씨와 세진이 씨는 일등 아니면 꼴등밖에 기억하지 못한다며 특별히 끼를 발산해 웃음을 줬다. 한혜진 씨는 가요톱텐 출연 이후에 25년 만에 뮤직뱅크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 씨는 새벽에 출근길 차량이 있다는 것을 처음 봤다며 신기하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용이 씨 덕분에 출연했지만 ‘한혜진’이라는 이름을 크게 달고 등장해 원로 가수의 굴욕도 겪었다고 한다.

김세환 씨는 1985년도에 미국에 스키를 타러 갔다가 산악자전거를 처음 보고 다 분해해서 조립해 들어왔다고 한다. 산악자전거계의 문익점을 자처한 김세환 씨는 앞서 ‘사랑이 무엇이냐’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신곡 ‘인생산수’를 발표한 이탁 씨는 학창 시절에 우리말보다 산수에 자신이 있었다고 한다. 연정 씨와 세진이 씨는 얼굴만 예쁘게 나오길 바란다며 각각 ‘웃기지 마라’와 ‘여정’을 즉석에서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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