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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썸바디2' 장준혁, 성희롱 단어 논란 전 평온했던 일상…'회복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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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썸바디2'에 출연 중인 댄서 장준혁이 성희롱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평온했던 일상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장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창띠,,#벌써일년"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찍힌 자기 모습을 찍은 장준혁이 담겼다. 평창올림픽 기념 패딩을 입은 그는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오똑한 코와 커다란 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생겼네", "이 분이 썸바디 나오시는 분이구나", "멋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준혁 인스타그램
장준혁 인스타그램

장준혁은 최근 성희롱 단어를 사용해 구설에 올랐다. 앞서 그는 지인이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자박꼼 할 때가 섹시 포인트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자박꼼'은 지난 2012년 '버스 막말남' 영상을 통해 생긴 단어다. 당시 영상 속 한 노인은 고성방가를 하다 다른 승객들과 말싸움이 붙었고, 한 여성에게 "자X 박으면 너는 꼼짝 못 해"라고 수위 높은 성적 모욕 발언으로 대중의 원성을 샀다. 이때 '자박꼼'이란 성희롱 단어가 생긴 것. 

'썸바디2'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던 장준혁이 해당 단어를 사용하자 누리꾼들은 실망했다", "어떻게 저런 단어를 쓸 수 있지?", "넌 이제 안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장준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부적절한 댓글로 인해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손을 아래로 내리며 멈추는 춤 동작을 가리키는 말로만 알았다.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부주의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언행에 주의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누리꾼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장준혁이 이를 극복하고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준혁은 한양대학교 현대무용과 학생으로 최근 Mnet '썸바디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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