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설인아(나이 24세)가 프리미어12 C조 예선 3차전 한국-쿠바전 시구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승리에 힘을 실어줄 수 있어 너무 기뻐요!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 야구복을 입은 설인아가 담겼다. 그는 양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해맑게 웃고 있다. 보기만 해도 상큼한 미소가 시선을 모은다.
이날 오후 설인아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리미어12 C조 예선 3차전 한국-쿠바전에서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구하는 거 잘 봤어요", "와이드업도 최고!", "홍수아 생각났다", "언니 드라마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팬이에요", "언니 성형 인정하신 것도 너무 멋져요", "와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목소리도 좋고 시구도 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인아는 최근 KBS2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을 통해 안방극장에 찾고 있다.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설인아는 극 중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8년차 공무원 시험 준비생 김청아 역을 맡았다. 김청아는 사랑과 의리로 똘똘 뭉친 인물로,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사풀인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