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어바웃 타임’이 9일 오전 5시 10분부터 OCN서 방영 중인 가운데, 마고 로비가 과거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마고 로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고 로비는 파티장에서 남동생과 함께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로를 껴안고 활짝 웃는 두 남매의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다 행복해 보여요!”, “남동생 정말 잘생겼다”, “남매가 사이가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마고 로비는 영화 ‘어바웃 타임’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수어사이드 스쿼드’, ‘레전드 오브 타잔’, ‘아이, 토냐’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2020년 개봉 예정인 ‘버즈 오브 프레이’에 주연을 맡은 것은 물론, 제작에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버즈 오브 프레이’는 2020년 2월 7일 북미서 개봉 예정이다. 원제는 ‘버즈 오브 프레이와 할리 퀸의 환상적인 해방’(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이다.
더불어 그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샤론 테이트 역으로 출연했는데,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6년 만에 재회한 바 있다.
한편, 영화 '어바웃 타임'은 2013년 개봉한 영화로, 도널 글리슨과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리디아 윌슨 등이 출연했다.
멜로 영화로 유명한 영화 제작사 워킹 타이틀에서 제작된 영화며, 국내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 34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