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절기답게 오늘(8일) 영하권 추위가 찾아와 충청, 영남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렸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진 충청과 영남 내륙에는 한파주의보다.
대전 -2.3도로 실제 기온보다 3~4도 가량 더 낮다. 서울도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1.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다.
낮 기온도 서울 13도를 비롯해 전국이 13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찬 바람이 불어 낮 동안에도 쌀쌀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입동 추위가 내일부터는 누그러질 것이다"고 예보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맑다. 내륙지방에는 아침까지 안개 끼는 곳도 있다.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8 07: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