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99억의 여자’ 촬영 현장에서 배우 오나라의 방부제 미모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추울까봐 도톰한 #패딩을 챙겼는데 어라? 날씨가 이렇게 따뜻할수가~ #반포한강지구 에 이렇게 이쁜 #꽃길 이 있어요. 됐다! 사진 건졌다! #99억의여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나라는 맑은 하늘 아래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이거 화보예요? 광곤가? 뭐지뭐지? 이렇게 완벽한데” “오 우리 여신 언니. 너무 귀여워” “배경은 원더풀. 오나라는 뷰티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그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배우다. 인기작 ‘김종욱 찾기’ ‘아이 러브 유’ ‘싱글즈’ ‘점점’ 등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로코퀸으로 불리기도 했다.
각종 드라마,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그는 ‘스카이 캐슬’에서 진진희 역으로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선보였다. 인기를 입증하 듯 광고, 예능의 러브콜을 받은 오나라.
그는 1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안방을 다시 한 번 찾을 예정이다.
한편 그의 인기만큼이나 오랜 시간 만남을 가진 남자친구 김도훈까지 누리꾼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의 남자친구 김도훈은 뮤지컬 ‘명성황후’ 출연을 인연으로 만남을 가지며 20년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역기 강사로 연기를 지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