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지수가 웹드라마 '암환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6일 지수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수가 카카오TV 플랫폼 웹드라마 '암환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촬영 준비 중에 있다. 정확한 사항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수는 1993년 3월 30일 태어났으며, 2009년 연극 '봉삼이는 거기 없었다'를 통해 데뷔했다.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맘'의 고복동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해 KBS2TV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서하준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단을 시작으로 단역, 단편 영화 등을 통해 다진 연기력, 개성 있는 마스크, 건장한 신체 스펙을 가진 좋은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16년에는 제1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6 17: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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