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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전국의 동백이-용식이 찾기’ 이벤트…인기에 힘입어 연장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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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이벤트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연장 편성에 이목을 끌었다.

지난 30일 KBS2 ‘동백꽃 필 무렵’의 포스트에는 ‘대국민 이벤트 전국의 동백이, 용식이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대국민 영상 공모 이벤트가 담겨 있었고 내가 들려주고 싶은 주변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찍어 간단한 사연을 첨부하면 된다고 알렸다.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위대한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전했다.

강하늘-고두심 /
강하늘-고두심 / KBS2 ‘동백꽃 필 무렵’ 네이버 tv캐스트

참여 방법과 다양한 경품은 KBS 드라마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생활 밀착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10월 5주 차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목격자인 동백(공효진 분)을 위협해오며 옹산을 발칵 뒤집은 연쇄살인마 까불이를 잡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강하늘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까불이의 정체에 대해 흥식이, 영심이, 향미 등이 거론됐으나 흥식이 아빠가 의미심장한 말을 전하며 범인으로 의심을 받고 있다.

강하늘과 공효진의 달달한 키스신으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으며 시청률 18.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 나날이 뜨거운 인기를 받으며 드라마 연장 편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총 40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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