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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크레용팝 출신 BJ엘린 '로맨스 스캠 의혹' 폭로한 뭉크몽, "추가 폭로시 지탄의 대상이 될 것…거절한 이유 알아"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11.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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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크레용팝 출신 BJ엘린의 '로맨스 스캠' 의혹을 폭로한 뭉크몽이 정배우와 인터뷰를 가졌다. 

5일 유튜버 정배우는 ‘엘린 10억 먹튀사건 회장 인터뷰! 뭉크뭉 “아무도 몰랐던 사실 폭로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정배우는 “어제 방송에서 엘린이 5천만원 받을게 있는데 해준게 많으니 안 받기로 했다고 했다. 어떤 사건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뭉크뭉은 “사람은 서로 생각하는게 다르다. 그 사람은 그 5천만원으로 자기의 문제점을 해명할 수는 있는데 그건 절대 말이 맞지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는 친구가 비투 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근데 1억을 저에게 이야기했는데  제가 엘린이한테 얘기를 해서 '잘못되면 내가 줄게'라고 했다. 자기가 돈을 벌고 싶어하니까”라며 “돈이 없다고 해서 제 5천만원을 보태서 1억을 그 친구한테 준 거다. 그 친구가 한달에 700만원씩 5개월동안 줬다. 그러면 3천 5백만원이다. 저는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에 그 700만원을 그 사람한테 다 줬다. 그러고 나서 이런 일이 생겼으니까 당연히 5천만원을 돌려줘야한다”고 설명했다.

엘린 인스타그램
엘린 인스타그램

해명방송 전에 만난 것 역시 맞다고 답한 뭉크뭉은 “차 안에서 이야기했고 녹취하는 것도 알고 있었다. 제가 지금 추가로 폭로라고 말씀드리긴 그렇고 추가로 사실을 발표하면 그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그 사람은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의 지탄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그렇게까지 하고싶지 않다면서 “어짜피 그 사람은 많은 걸 잃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그 사람은 실수를 한 게 아니고 1년 동안 나를 공사 쳤다. 그런데 그때까지도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금 보여드린건 그 사람의 10분의 1밖에 알고 계시지 않으신 것”이라며 “그 사람의 인성이나 이런 거짓말을 보면서 나름대로 준비를 했다. 내가 10억을 뜯겼어요. 제가 재산이 얼마가 있든 저한테도 엄청나게 큰 돈이다. 1년간 얘한테 공사당해서 뜯겼다고 생각했을 때 사람은 누구나 바뀌게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저는 해명 방송을 보고 웃겼다”고 말한 뭉크뭉은 “문제가 있으면 사과를 하면 된다. 그걸 피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늘어놓고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게된다. 요즘은 대중이 바보가 아니다. 결국 대중은 돌아서게 되어있다”고 전했다.

여러 BJ들과 함께 고스톱을 친 적이 있다고 밝힌 뭉크뭉은 “엘린이 치고 싶다고 해서 치는데 제가 뒤에서 가르쳐줬다. 허그같은거에 대해서는 큰 반감이 없었다”며 “단둘이 여행갔다고 단 한번도 얘기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 

정배우 유튜브

그는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문자를 했다. 저를 거절한 이유는 정확히 저는 알고 있다. 그럼에도 한 달동안 시간을 줬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유명아이돌출신 여bj에게 10억을쓰고 로맨스스캠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쓴 뭉크몽은 “그녀에게 쏜 별풍선만 7억가량”이라며 여BJ에 대한 피해를 호소했다.

이후 해당 BJ가 엘린이 아니냐는 추측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엘린은 SNS를 비공개 전환하는 등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3일 BJ엘린은 방송을 켜고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내용 중 오해와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뭉크몽과는 친한 오빠사이며 별풍선 7억과 선물 3억원 가량을 받았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그만큼 받은 사실은 없다”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에 뭉크몽은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엘린 해명방송에 대해 재반박했으며 추가 폭로를 예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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