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현아, '플라워 샤워' 발매 직후 각종 검색어·음원 차트 싹쓸이 ing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현아의 신곡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발매된 현아의 싱글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가 각종 사이트의 검색어 차트와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중이다. 현아를 향한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에 현아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맙다는 인사와 음원 사이트 차트를 캡처한 사진들을 올렸다.

이를 본 팬들은 “계속 노래 듣고 있잖아 짱이야”, “차트 더더더 올라갈 수 있게 노력할게요! 사랑해ㅠㅠ”, “꺄 하트 플라워 샤워”, “파이팅해용”, “축하해요 사랑해요”, “7시 1분 되자마자 봤다 열숨스중”, “언니는 더 높이 올라가도 돼 더 올라가자!”, “현아 짱”, “노래가사가 넘 좋아요..” 등 열렬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현아는 이번 싱글 ‘FLOWER SHOWER'을 통해 그녀만의 장르 ‘퓨처 뭄바톤 팝댄스 뮤직’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다.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퓨처한 사운드의 합이 테마를 이룬 노래에 현아의 독보적 보컬을 더했다. 도입부 ‘뚜두두두'만으로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노래로, 절제된 비트와 드롭 파트가 현아만이 가지고 있는 섹시함과 러블리함, 에너제틱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삶의 화려한 한때를 피고 지는 꽃에 비유한 가사가 밝은 사운드와 대비돼 인상적이다. 싸이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포미닛과 트러블메이커, 트리플 H 등 다양한 그룹 활동을 거쳐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솔로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0년 싱글 '체인지(Change)'를 통해 솔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던 현아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버블팝!(Bubble Pop!)',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 '베베(BABE)', '립 앤드 힙(Lip & Hip)' 등 내는 곡들마다 히트를 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올 초 현아는 기존 몸담았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던(DAWN)과 함께 새 소속사로 이전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5일 현아와 함께 던(DAWN)도 솔로 싱글 ‘머니(MONEY)’를 발매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현아의 새로운 싱글 'FLOWER SHOWER'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