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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크릴오일-생강, 동맥질환 예방에 탁월…효능 및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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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는 몸신이다' 크릴오일과 생강 효능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말초 동맥 질환 예방 식품으로 생강과 크릴새우가 소개됐다.

생강 고유의 알싸한 향 매운맛은 생강 속 진저롤과 쇼가올이란 성분 때문이다. 진저롤과 쇼가올은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해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같은 체내 지질 성분 수치를 낮춘다. 

이뿐만 아니라 체온을 높여 감기 예방에 좋고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하루 한 잔의 생강차는 수족냉증 완화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쳐

두 번째 혈액 정화 식품 크릴오일은 크릴 새우를 추출해 만든 기름이다. 남극 대륙을 둘러싼 남빙양이 주 서식지인 크릴 생김새가 새우를 닮아 크릴새우로 불린다. 크릴은 분류학상 새우와 관계가 없는 갑각류 플랑크톤이다. 

크릴 오일이 빨간색을 띄는 이유는 천연 카로티노이드 아스타잔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아스타잔틴은 활성산소 킬러로 불리우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혈관 질환에 취약해지는 이유 중 하나가 우리 몸에서 항산화력이 떨어지면서 과도하게 생성된 활성산소가 혈관 내피세포를 공격해 혈관을 딱딱하게 하고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아스타잔틴의 항산화 능력은 여러 항산화 성분과 비교해보면 비타민 C의 6000배, 코엔자임Q10DML 800배, 비타민 E 550배로 알려져있다. 

크릴오일 하루 섭취 권고량은 2g으로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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