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크릴오일 속 아스타잔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중년을 위한 '모세혈관 사수대' 크릴오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크릴은 플랑크통의 일종으로 남극해 주변 청정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먹이사슬 맨 아래에 위치했기 때문에 중금속이나 환경 호르몬에 노출될 걱정이 적다고.
이같은 크릴오일은 혈관 속 불필요하게 쌓인 지방 찌꺼기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검붉은 색을 띄고 있는 크릴오일은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을 함유하고 있기때문으로 알려졌다. 아스타잔틴이 많을 수록 검붉은 색을 띄게 된다.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기름은 열이나 공기에 산패하기 쉽다. 하지만 크릴오일은 아스타잔틴이 함유되어 있어 산패의 위험이 낮다고.
특히 크릴오일의 항산화력은 비타민C의 약 6,000배를 보이고 있으며 비타민E의 약 550배를 가지고 있다.
한편 크릴오일의 부작용으로는 과다 섭취시 혈액 응고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공복에 섭취할 경우 설사 등을 할 수 있고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섭취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