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서민갑부’에 등장한 샐러드 맛집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8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서는 샐러드를 팔아 연매출 5억원을 달성한 정헌재(47)씨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과거 무용가로 우뚝 섰던 그는 뮤지컬 안무까지 한 뒤 건강 전도사로 변신했다.
정씨는 건강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 매일 삼시세끼를 제공하는 식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별, 연령대별로 대사 능력을 고려해 식단의 크고 작은 변화를 준다고. 이에 대해 정씨는 “여성분들은 대부분 대사가 느려 일정량의 탄수화물을 드시는 게 더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다섯 가지 채소를 고루 섞어 준비하는 샐러드 메뉴들은 손님들이 직접 골라갈 수 있도록 진열한다고.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 견과류와 과일까지 곁들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메뉴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매일 메뉴를 바꾸며, 하루에 네 가지씩 요일별로 메뉴를 바꿔가며 20종의 샐러드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디톡스 스무디까지 판매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당 샐러드 매장은 서울 강남구와 마포구, 중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