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출신 가수 김나희가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김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안전벨트 꼭 하셔야해요. 아셨죠??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희는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나희는 교통사고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행이네요! 약속합니당!", "다행이네요! 나희씨", "네 약속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8일 김나희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정밀검사 결과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소속사는 "이날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김나희와 그의 매니저가 서울 톨게이트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29일 김나희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나희가 정밀검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검사결과 무릎 찰과상 외에는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 현재 예정된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김나희는 낮 지방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서울 톨게이트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김나희는 신체 부위 곳곳에 통증을 호소해 사고 직후 인근 병원 응급실로 향해 치료를 받았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김나희는 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첫 번째 앨범 '큐피트 화살'을 발표해 데뷔했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