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어린 나이지만 깊이감 있는 연기로 매번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고있는 배우 이재인이 근황을 전했다.
1일 소속사 카라멜이엔티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재인의 근황에 대해 "현재 영화 하나를 촬영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디션도 보고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나이 16세인 이재인은 2012년 tvN 드라마 '노란복수초', 영화 ‘미나문방구’를 통해 데뷔했다.
과거 인터뷰에서 유치원 다닐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힌 이재인은 ‘장례난민’(다빈), ‘그녀의 속도’(우주), '어른도감'(황경언) 등 여러 단편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입지를 다졌다.
그러다 지난 2월 영화 '사바하'에서 금화와 '그것'으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재인은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제6회 들꽃영화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JTBC '아름다운 세상', 영화 '봉오동 전투'에 이어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아워 바디'에 출연하며 끊임없이 열일중인 이재인이 차기작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