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가 촬영장서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선호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짙은 녹색 후드티를 입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맑은 하늘과 넓은 공원을 배경으로 선 그의 미소에 보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넘 멋있어요 유령도 잘 보고 있어용", "초록색 잘 어울리세용", "피드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인 김선호는 2009년 23살의 나이에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다.
이후 한동안 '셜록',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등 다양한 연극서 모습을 비췄던 그는 2017년 KBS2 드라마 '김과장'서 선상태 역을 맡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서 활약했던 그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서 고지석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심선호 외에 문근영, 조재윤, 정유진, 기도훈, 안승균, 이준혁, 송옥숙 등이 출연한다. 아직까지 정확히 몇부작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