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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할로윈 파티서 바니걸로 변신…트래비스 스캇과 결별 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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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로 유명한 카일리 제너가 할로윈을 맞이해 공개한 의상이 눈길을 끈다.

카일리 제너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as said I’m having a playboy party.. pull up"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바니걸 코스튬을 입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숨길 수 없는 그의 풍만한 몸매와 잘록한 허리라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 몸매 다 대박", "토끼들이 화가 많이 났네", "어떻게 몸매가 저렇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1997년생으로 만 22세인 카일리 제너는 켄달 제너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킴 카다시안과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과는 이부형제 관계다.

2017년 20세의 나이에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교제하며 슬하에 딸 스토미 웹스터를 뒀다. 한 때 트래비스 스캇의 외도를 포착했다고 주장했으나, 헤어질 생각은 없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결국 지난 1일 현지서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은 결혼을 한 적은 없다.

2014년 입술 필러를 맞은 것을 기점으로 인기가 많아졌는데, 이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입술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이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후에 가슴과 엉덩이가 계속 커지는 것 때문에 성형 의혹이 일고 있지만, 본인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카일리’라는 코스메틱 브랜드를 가진 사업가이기도 하지만, 스킨케어 라인 제품이 피부에 문제가 될 물질을 사용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게다가 품질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인해 현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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