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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정모, 김희철과 나이 잊은 투샷…“M&D 3집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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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썸바이벌 1+1’ 트랙스 정모가 슈퍼주니어 희철과 오랜만에 투샷을 공개했다.

30일 정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희철&김정모(M&D)3집...은 아니고 #썸바이벌 #오늘PM11시 #KBS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턱에 브이 포즈를 한 김희철과 입에 이름표를 문 정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3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나이 35세인 정모는 지난 2004년 트랙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원래는 제이킴, 노민우, 강정우, 김정모까지 4명으로 이뤄진 록 밴드였으나 노민우, 강정우가 탈퇴한 후 오랫동안 활동 중지에 들어섰다.

정모 인스타그램
정모 인스타그램

이후 2010년 미니앨범 ‘가슴이 차가운 남자’로 컴백했다가 작년 새 멤버 긴조를 영입해 3인조 EDM 그룹으로 활동했다. 

김정모는 김희철과 프로젝트 그룹 M&D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M&D는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뭘봐’와 2016년 2집 ‘종합선물세트’를 발매했다. 

한편 김정모는 ‘썸바이벌1+1’에 출연한다. ‘썸바이벌 1+1’는 썸도 타고 장도 보는 신개념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한다. 소유, 김희철, 피오, 이수근 등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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