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콜릿과 꽃을든 남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미꽃과 초콜릿을 손에 든 배정남이 담겼다. 그는 검은색 수트를 입은 채 남다른 비율을 뽐내고 있다. 특히 긴 다리와 깊은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갈수록 멋져지네요", "역시 모델이라 비율이 최고!", "얼굴도 잘생겼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꽃보다 아름답네요", "저렇게 키 크려면 스트레칭 열심히 따라해야겠다", "형님 몸무게 몇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정남은 올 겨울 영화 '미스터 주'로 스크린을 찾는다.
'미스터 주'는 초고속 승진을 눈앞에 둔 국가정보국 에이스 태주(이성민)가 중국 특사 판다의 경호를 맡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고, 이후 동물과 소통이 가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배정남은 극 중 정보국 최고의 낙하산 만식 역을 맡았다. 만식은 열정은 충만하지만 어딘가 살짝 부족한 탓에 늘 태주에게 구박받지만, 태주를 도와 함께 납치된 특사 판다를 찾아 나서는 인물. 특히 '보안관'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성민과 배정남이 다시 한 번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배정남을 비롯해 이성민, 갈소원, 김서형 등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미스터 주'는 2019년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