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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심지호, 설렘 가득 홍보 요정…‘나이 잊은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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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꽃길만 걸어요’로 안방극장을 찾는 심지호가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심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월화수목금은 함께 #꽃길만걸어요 #8시30분 #KBS1TV #채널고정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지호는 대기실에서 귀엽게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나이가 들지 않는 동안 비주얼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이태란은 “축하해”라고 훈훈한 인사를 전했고, 누리꾼들 역시 “결혼하고 더 멋있어진 듯”, “오랜만에 드라마네요! 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지호 인스타그램

1999년 KBS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한 심지호는 데뷔 후 ‘해 뜨고 달 뜨고’, ‘금쪽같은 내새끼’, ‘패밀리’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녹색의자’, ‘쌍화점’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연애를 부탁해’ 이후 ‘꽃길만 걸어요’로 안방극장을 찾는 심지호는 극중 세련된 매너와 따뜻한 미소 뒤 차가운 심장을 숨기고 있는 하나음료 경영기획본부장 김지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심지호가 활약 중인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로 매일 오후 8시 30분 KBS1에서 방송된다. 

한편, 심지호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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