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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전 상무’ 임지현, 라이브 방송 후 다람쥐같은 비주얼…"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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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임블리 전 상무’ 임지현이 열일하는 행보를 공개했다.

28일 임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라이브... 블리님들 너무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현은 라이브 방송 후 옷가지를 정리하고 있다. 쌓여있는 옷을 정리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귀여워요 제 주머니에 쏙 넣고다니고싶어요” “여전히 예쁘시더라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현 전 상무는지난 4월부터 자신이 운영하던 쇼핑몰 임블리의 호박즙 곰팡이 논란과 함께 여러 문제에 휩싸였다. 해당 쇼핑몰은 생산 화장품 라인, 명품 카피 문제, 합의금 장사 등의 논란이 연이어 터지며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임지현 인스타그램
임지현 인스타그램

이후 지난 2일 임지현은 “지난 몇년간, 어쩌면 지금까지 쭉 첫째딸로, 큰언니로, 한 회사의 임원으로, 제가 감당하기에 버거운 책임감을 지고 정신없이 앞만보고 그렇게 달려왔던것 같다”며 “이제는 한 걸음 물러나서 엄마, 아내, 여자 온전한 임지현의 삶도 단단하게 살아가보려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임지현은 임블리 세일을 맞이해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뜻깊은 6주년 이었다”며 “임블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블리님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함께 해주시는 블리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제가 더 열심히 해서 블리님들과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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