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기상청이 쌀쌀해진 주말 날씨를 알렸다.
오전 6시 40분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 사이 전국이 맑은 가운데 지표면 냉각으로 대부분 내륙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 일부 내륙에서는 영하로 내려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첫 서리가 관측된 곳이 있다.
서울은 작년보다 15일, 평년보다 1일 늦으며, 수원은 작년보다 15일, 평년보다 4일 늦게 첫 서리가 관측됐다.
현재 최저기온은 서울, 경기도의 경우 파주 -0.2, 동두천 1.7, 이천 1.8, 수원 3.0, 서울 5.0, 강원도 대관령 -0.9, 철원 -0.3, 태백 0.8, 영월 2.5, 인제 2.5, 충청도 제천 -0.2, 천안 1.6, 충주 2.0, 보은 2.7, 부여 3.0, 전라도 장수 2.1, 임실 2.6, 경상도 봉화 0.6, 의성 2.1 안동 3.9, 진주 4.0도다.
최저기온은 오전 6시 이후 기온이 더 내려가는 지역에서는 변동될 수 있으며, 이번 추위는 찬 공기가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늘(27일) 낮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