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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여자 킬러 릴리 役 박아인, 완벽 몸매 과시…나이 잊은 동안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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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가본드’ 여자 킬러 릴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박아인이 청순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월 박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아인은 형광색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노출도 자신 있는 완벽한 몸매와 청순한 비주얼로, 드라마 속 매력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를 본 팬들은 “완전 상큼하세요” “언니 완전 여신” “인어공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아인 인스타그램
박아인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5세인 박아인은 지난 2008년 영화 ‘어느 날 갑자기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은지 역, ‘미스터 선샤인’ 고애순 역 등 김은숙 작가 작품에 연이어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특히 ‘배가본드’에서 박아인은 매혹적인 킬러 릴리로 변신해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그는 차달건(이승기)를 죽이기 위해 고용된 킬러로서 무시무시한 악랄함과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최근 박아인은 11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출연을 확정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아인이 출연하는 드마라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한다. 제목 배가본드 (vagabond)는 방랑자라는 뜻을 지녔으며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SBS '배가본드' 공식 홈페이지
SBS '배가본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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