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한 가수 헤이즈가 사랑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월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헤이즈는 검은색 티셔츠에 주황색 미니스커트와 롱부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약 166cm로 알려진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뻐” “오늘 이렇게 찍었는데 4등신으로 나오던데 비율 대박” “멋쁨 넘치는 헤이즈” “언니 몸무게 몇인가요 궁금해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헤이즈는 본명 장다혜로,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부경대학교 경영 학과 10학번으로, 과거 SNS에 평점 4.5의 완벽한 성적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데뷔한 후 이듬해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과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더불어 2016년 발매한 ‘저 별’로 대부분의 음원 차트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에도 ‘비도 오고 그래서’ ‘내 맘을 볼 수 있나요’ 곡들이 사랑받고 있다.
최근 헤이즈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만추’로 컴백해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만추’의 타이틀곡 ‘떨어지는 낙엽까지도’는 발매 다음 날인 14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올레, 소리바다, 네이버 등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앨범에 수록된 여섯 트랙 모두 차트인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