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러브캐쳐2’를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한 송세라와 박정진의 일상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4일 송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이가 좋아하는 태그까지”라며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세라는 긴생머리에 수수한 듯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현재 미국에서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송세라는 해당 사진에 남자친구 박정진을 태그를 걸어 멀리떨어져 있음에도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정진 역시 해당 게시글에 “감사합니다. 몽쉘님”이라는 댓글을 달아 서로를 부르는 애칭까지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은 “어머낫 두 분 롱런하세요” “너무 이뻐요! 러브캐처 다 봤는데 볼 때마다 너무 잘 어울려서 이쁜 사랑해요 언니” “세라 언니랑 정진 오빠 하고 싶은 거 다 해 세상 다 가져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세라는 올해 나이 27세지만 빠른 93년생이며, 직업은 은행원으로 알려졌다. 박정진은 올해 나이 29세로 현재 양재시민숲 근처에 위치한 회사의 직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방송에서 송세라는 박정진에 호감을 보이며 다가가기 시작했고, 두 사람이 함께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함께 웨딩드레스 화보 촬영에 나서며 커플 미션을 수행한 이후에 저녁 식사 시간에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기도.
거액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캐처들의 거듭되는 반전과 은밀한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 ‘러브캐처2’가 시즌3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