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 소개팅녀 신주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신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이 어쩜 이렇게 윤기가 좔좔 흐르는거죠? 컨디션이 별로라 음식만 즐기고 올 생각이였는데 오랜만에 만난 셰프님이 서비스로 주신 식전주도 추천해주신(이름을 잊어버렸;;) 홍차가 믹스된 탁주도 향긋하니 취향저격 당해서 홀짝홀짝 마시고 와버렸어요 원래도 좋았지만 이전 후 더 멋져지고 더 맛있어진 곳"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탁주와 군침을 자아내는 정갈한 음식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지내시는 것 같아 좋아요", "오늘도 힘내세요"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주리는 올해 나이 36세로, 직업은 요리 연구가 겸 요리 강사로 알려져 있다. 신주리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이형철의 소개팅녀로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형철의 나이는 49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3살이다.
지난 5월 첫 방송한 '연애의 맛 시즌2'는 이날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각자의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이형철, 신주리의 복귀에 많은 관심이 쏠렸으나 서로에게 인사도 하지 못한 채 결별하게 됐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오는 2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