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이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로운은 자신의 SNS에 "잠시후 8시 55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방송됩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운은 교복을 입은 채 하루로 완벽 분한 모습이다.큰 키에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춘 로운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제일 잘생겨따 김석우", "오지게 잘생교따"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하루’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름 없는 엑스트라 소년 ‘하루’ 역할을 맡은 로운은 4회만에 본격 모습을 드러내며 드라마 남자주인공 사상 역대급 임팩트의 등장이라는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방송 이후 로운의 훤칠한 키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 우수에 찬 눈빛 등은 하루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설렘을 증폭시켰다.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두드러지기 시작하는 하루의 미묘한 감정 변화도 호기심과 설렘을 자극했다. 처음에는 은단오를 알아보지 못하는 듯 무표정과 침묵으로 대하던 하루는 점차 은단오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알 듯 말 듯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하며 호기심을 자아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 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