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서지혜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에 헤어에센스를 든 채 인증샷을 찍은 서지혜가 담겼다. 그는 화려한 패턴이 그려진 흰색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카메라를 응시한 채 웃고 있는 서지혜의 하얀 피부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드라마 기다리고 있어요", "사랑의 불시착 파이팅!", "셀고지만 이건 예쁘다", "언니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지혜는 최근 박지은 작가의 신작 ‘사랑의 불시착(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가제)’(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다.
서지혜는 극 중 고위 정치 군인 아버지와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 어머니 밑에서 귀하게 자란 워너비 뮤지션 ‘서단’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재력과 우월한 비주얼을 겸비, 환경보다 자신의 실력으로 정상에 올라간 재색을 겸비한 인물이다.
그동안 서지혜는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 이번에는 북한 태생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만난 가운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 배우 현빈, 손예진 등 명품 라인업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