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철파엠’ 이인권 아나운서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 가운데 주시은과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최근 이인권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복 집 사장님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인권 아나운서는 자신의 셀카를 담았다. 브이넥 화이트 셔츠를 입고 짙은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훈훈한 남친짤을 생성한 그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킹스맨으로 전업하시나여”, “이제 인권이의 이중생활 유튜브는 안 하시는 거예용”, “인권아나 머시쪄여 멋짐뿜뿜”, “상큼한 인권 아나운서 응원합니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 이인권은 올해 나이 30세이며 2016년에 입사한 SBS 22기 아나운서 출신이다. 배성재나 조정식을 보고 아나운서 꿈을 키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모닝와이드’, ‘SBS 오 뉴스’, ‘접속 무비월드’, 팟캐스트 ‘듣는 책방’, ‘풋볼매거진골’ 등에 출연해 깔끔한 진행 능력을 뽐냈다. 이어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김영철 파워FM’ 등에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이인권 아나운서는 ‘주파페’ 주시은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데, ‘김영철 파워FM’에 출연해 “주시은 아나운서가 저에게 인사를 안 하더라”라며 “솔직히 좋았다. 언급된 게 기뻤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제 그만 났으면 좋겠다. 절대 아니다”라며 “서로 해명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