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월 14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SNS를 강타 중인 감성 피크닉에 대해 알아봤다. 돗자리와 바구니, 간단한 소품들만 있으면 예쁘고 블링블링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싶다면 귀여운 인형으로 꾸며도 좋다.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도시락은 메인 달걀 그물 주먹밥이 최고다. 먼저 비닐봉지에 달걀 물을 넣고 팬에 오일을 두른다. 키친타월로 닦음 다음, 중약불을 유지하며 달걀 물로 그물 모양을 만든다. 뒤집기 힘들기 때문에 한 면만 익혀준다.
달걀 그물 위에 깻잎을 올리고 볶아 높은 밥을 올려 감싸준다. 쉽고 간단한 달걀 그물 주먹밥이 완성된다. 데커레이션을 예쁘게 하고 싶다면 처음에 새싹채소를 접시 위에 깔아주면 된다. 토마토를 아주 얇게 썰어서 일렬로 쭉 민 다음에 동그랗게 말아 꽃을 만들 수 있다.
초밥 도시락은 네모 난 얼음 틀만 있으면 조금 더 아기자기한 감성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얼음 틀에 랩을 깐 뒤 칸마다 준비한 재료(연어, 광어 등)를 넣는다. 빈 공간을 밥을 넣어 채운다. 10분 정도 냉장 보관한 후 그릇 위에 엎어 내용물을 빼낸다. 초밥 위에 새싹채소를 올려 마무리한다.
샌드위치는 먼저 크루아상을 반으로 잘라서 머스터드소스를 바른다. 양상추와 토마토, 치즈를 포개어 넣어준다. 단 5분 만에 완성하는 초간단 크루아상 샌드위치다. 피크닉 도시락의 가장 중요한 플레이팅이 남아 있다.
약불에 살짝 구워준 슬라이스 햄을 리본 모양으로 잡아준 후 부추 이용해 매듭을 지어준다. 밥을 적당한 크기로 뭉친 뒤 리본과 잘 묶어준다. 햄을 이용한 초간단 플레이팅도 있다. 소시지는 격자로 칼집을 넣은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준다.
소시지를 지단으로 감싸면서 말아 꽃 모양을 만들어준다. 슬라이스 햄으로 햄꽃도 만들 수 있다. 햄을 반으로 접고 가운데에 칼집을 넣어준다. 햄을 돌돌 말아 꽃을 만들어준다. 방울토마토를 이용해 하트 장식도 만든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