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네티즌들이 뽑은 ‘도시락 싸들고 같이 피크닉 가고 싶은 아이돌’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저도시락 싸들고 같이 피크닉 가고 싶은 아이돌은?’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진은 50%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이어 2위는 40%의 득표율을 받은 AB6IX 박우진이 거머쥐었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톱 10에 3주 연속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핫 100’에서 지난주와 동일하게 40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3주 연속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메인 싱글 차트 상위권에 동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 2일 방탄소년단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특히 ‘톱 듀오/그룹(Top Duo/Group)’는 한국 가수 최초로 수상한 부문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K팝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