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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김진우, 1년 만에 득녀 소식…‘드디어 아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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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드디어 배우 김진우가 딸 가진 아빠가 됐다.

11일 김진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 “김진우의 아내가 지난주 첫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앞서 김진우는 지난해 9월 8일 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아내는 승무원으로, 지인의 소개를 통해 1년여 끝에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즉, 김진우는 1년 만에 아빠가 된 셈이다.

김진우 인스타그램
김진우 인스타그램

한편 김진우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2010년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강민경이 익룡연기를 시전하는 장면에서 운전을 맡은 배우다. 과거 가수의 꿈을 안고 보이그룹에서 리드보컬로 데뷔할 뻔 했으나 무산됐다.

‘로드 넘버원’ 오디션에서 처음 단역으로 참여했다. 그런데 오디션이 진행될수록 점차 배역이 커지더니 7번의 오디션을 거쳐 중요 배역을 따냈다. 처음 대본에 없던 캐릭터임에도 불구, 김진우로 인해 새로 탄생했다. 바로 김하늘의 오빠 역이다.

그는 2016년 MBC ‘복면가왕’ 21차 경연에서 ‘소울충만 체키라웃’ 가명으로 출연해 경국지색 어우동과 함께 같이 김돈규, 에스더의 ‘다시 태어나도’를 부르기도 했다. 당시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기, 노래까지 잘하는 사기 캐릭터로 등극했다. 

현재 김진우는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MC그룹 그린 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모완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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