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우아한 가’ 임수향과 김진우가 사랑스러운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임수향의 인스타그램에 “완순 언니 내가 이때부터 이럴 줄 알았어. 오늘은 윤도가 웅양웅애어웅 하는 날. 궁금하지? 궁금하면 본방사수 #우아한가 #미모포텐모완순 #근데8프로실화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임수향과 김진우는 “오늘 밤 11시 MBN ‘우아한 가’ 본방사수해주세요”를 함께 외치고 있었다. 임수향은 웃음을 터트리며 “아 안 맞네”라고 말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이뻐요 연기도 짱짱” “우아한가 존잼” “모완준 트렌스젠더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인 임수향은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그는 ‘아이두 아이두’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 임수향은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임수향은 모석희 역을 맡아 눈부신 외모의 재벌가 외동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드라마 ‘우아한 가’는 제계 1위 철옹서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져 있는 ‘끔찍한 비극’을 두고 이를 밝히려는 자들과 숨기려는 자들의 목숨 건 진실공방전이 벌어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