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백지영, 남편 정석원과 이혼 루머 이유는?…마약 사건 파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백지영이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과의 이혼 루머가 재조명됐다.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은 지난해 2월 호주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병철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석원에게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석원은 지난해 2월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과 함께 마약 파티를 벌였고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마약 파티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정석원의 바람 루머와 함께 이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사기도 했다.

MBC 방송 캡처
MBC 방송 캡처

이후 정석원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아내 백지영은 남편을 대신해 사과했다. 백지영은 시건 직후 콘서트에서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어젯밤 10년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남편의 큰 잘못으로 염려 끼쳐 드려 부인으로, 아내로, 동반자로 진심으로 함께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나 긴 시간 걸릴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가 사는 모습을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하고 부탁하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작년 5월에는 딸 하임 양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없이 가정을 지키고 있다.

1976년생인 백지영의 나이는 올해 44세이며 그보다 9살 연하인 정석원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최근 백지영은 미니앨범 ‘레미니센스(Reminiscence)’를 발매, 타이틀 곡 ‘우리가’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