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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오는 20일 결혼… '남편은 2살 연상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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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6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한아름이 오는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한아름은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예비신부의 미모와 자태를 뽐냈다. 예비신랑 김 모 씨도 현직 모델 같은 피지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했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배우 데뷔를 준비하던 중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한아름은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식 날짜를 정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중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처음 하는 결혼이어서 정말 예쁘게 준비하고 싶었는데, 모든 걸 급하게 해야 하지만, 엄마가 된다는 것자체로 마냥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아름의 남편은 2살 연상의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원래 내년 2월 9일 결혼 예정이었으나 현재 한아름이 임신 초기인 이유로 날짜를 앞당기게 됐다.

한편 한아름의 결혼식 준비 과정 등은 '유튜브봉드'에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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