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스타잔틴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아스타잔틴은 베타카로틴과 같은 천연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로, 테르펜으로 알려진 피토케미컬의 한 분류에 속한다.
새우나 게, 연어 등의 갑각류를 비롯한 수생동물에 많이 분포하며, 생체 내에서는 단백질과 결합한 색소단백질로서 존재한다.
지용성 색소인 아스타잔틴은 루테인, 지아잔틴과 더불어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건강 보조식품으로 알려져있다.
자외선 등으로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과산화 지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기도 한다.
때문에 뇌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피부가 홍조를 띄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때문에 식약처에서는 하루 최대 섭취량을 12mg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아스타잔틴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 조절과 중성지방 감소 효능이 있는 크릴오일 내에도 포함되어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5 0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