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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스카이캐슬’ 예서役→‘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열일 행보…과거 사진 비교하니 또 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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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김혜윤이 ‘스카이캐슬’에 이어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돌아온 가운데 그의 헤어스타일 변신과 함께 달라진 이미지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카이캐슬’에 예서 역으로 출연할 당시 긴 머리를 고수하던 김혜윤의 모습에서는 극중 캐릭터 성격만큼 고고하면서도 새침한 매력이 느껴진다. 그러나 이번 작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위해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른 김혜윤에게서 발랄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그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김혜윤은 2013년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소능력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학교가기 싫은 날’ ‘새벽’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 인스타그램

특히 올해 작품들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작성 중인 김혜윤, 그는 2018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방영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역으로 활약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어쩌다 발견한 7월’이라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은단오 역으로 주연을 맡아 푼수떼기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재욱, 로운과 호흡을 맞추며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는 중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 매주 수,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김혜윤은 2020년 개봉 예정인 영화 ‘미드나이트(가제)’에 소정 역으로 출연해 서스펜스, 스릴러 연기에 나설 예정이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로맨틱코미디에서 스릴러로,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열일 행보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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