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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김태우X백지영X이윤지, 공동육아 집 찾기 도전...이윤지 "박현빈과 함께 자랐다" 고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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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 홈즈’에 배우 이윤지와 고막여신 백지영, 그룹 god의 막내 김태우가 출연했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29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 ‘라니 엄마’ 배우 이윤지와 OST 퀸이자 ‘하임이 엄마’ 가수 백지영, 그리고 god의 막내에서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가수 김태우가 출연했다. 백지영은 “집을 좀 보러 다녔다. 보는 눈이 좀 있는 것 같다. 집의 외관보다는 공간을 위주로 확인을 한다.”고 대답했다. 김태우 또한 “아이가 많아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이를 키우는 세 사람이 등장한 이유는 이번주 의뢰인이 바로 ‘공동육아’를 희망하는 자매 의뢰인이기 때문이다.

의뢰인은 “동생이 임신했을 때부터 같이 공동육아를 했다. 같이 일을 하거나 일이 있을 때 대신 봐주며 아이를 기르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의뢰인은 “지금은 앞동과 뒷동으로 나눠 살고 있지만 식사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거실이 넓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은희는 “분리는 되어 있지만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집을 원하시는 거구나.” 라며 의뢰인의 마음을 정확하게 파악했다. 의뢰인들은 이미 집을 1년 이상 알아본 상황이지만 구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쉽지 않은 의뢰임이 예상되었다.

이윤지는 “공동육아가 흔하지 않은 조건인데 제가 딱 이렇게 자랐다. 가수 박현빈과 외종사촌 지간인데 우리는 두 집이 아니라 네 집이 함께 자랐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백지영과 김태우는 "우리는 다둥이를 키우고 있다."며 지지 않는 자신감을 보였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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