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방4개 화장실 3개, 단독 옥상까지! 노홍철이 구한 초특급 셰어하우스는? (2)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 홈즈가 무명배우 세 사람을 위한 매물찾기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 가장 먼저 매물을 찾아 나선 것은 덕팀의 노홍철과 배우 이준혁. 노홍철은 첫 번째 매물이 위치한 강동구 암사동으로 향했다. 노홍철은 “암사동은 내 마음의 고향이다. 여기는 실제 계약까지 성사 시켰었다.”며 암사동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구옥. 하지만 전부 리모델링이 되어 새 집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그레이톤으로 마감을 한 화이트 톤의 집은 방문 4개가 보였다. 청담동 인근의 집을 원했던 의뢰인들. 노홍철은 “중요한 것은 쓰리룸을 구했다는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엌에는 기본 옵션인 아일랜드 식탁과 의자 세 개가 기본 옵션으로 있었다. 큰 방은 아니지만 화장실이 딸린 방이 있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책꽂이를 닮은 계단. 2층을 올라간 이준혁은 “계단이 높아도 지그재그로 되어 있어서 힘들지는 않다.”고 말했다. 2층에는 방문 2개가 있었고, 숨겨진 화장실 하나가 더 나왔다. 김숙은 “그럼 각방에 각 화장실이 가능한 것 아니냐.”며 놀랐다. 각자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연기 연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하나 더 있었다. 방 4의 창 너머에는 파라솔과 평상이 보였다. 방 4개에 화장실 3개에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독 옥상. 패널들은 “가격 안에 이런 집이 가능하냐.”며 놀랐다.

의뢰인들의 조건은 월 120만원. 노홍철 코디가 구한 집은 관리비 100만원으로 예산 안에 꼭 맞는 셰어하우스를 구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암사동에서 청담동까지 가기 위해서는 환승을 해야 한다는 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양세형은 "나는 그래도 이 집이 깔끔하고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연패의 아이콘이었던 노홍철은 팀장 김숙으로부터 "드디어 해냈다."는 칭찬을 들었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