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낮 동안 지역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청주 28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필리핀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에 ‘미탁’은 다음달 2일 강한 태풍이 돼 제주도와 규슈 인근 사이로 올라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진 상황.
앞서 다음달 3일 개천절에 제18호 태풍이 한반도를 북상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8 1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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