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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 대기업 나온 남편은 누구?…"키 184cm의 훈남 외모" 자녀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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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문정희의 남편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문정희가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희는 “춤 경연 대회에서 MC를 맡았는데 남편도 그 자리에 있었다”라며 “지인이 남편도 춤추는 사람인 줄 알고 우리를 소개시켜줬다”라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남편의 직업에 대해서는 "원래는 대기업을 다녔지만 지금은 자영업을 한다"고 밝혔다. 

문정희 인스타그램
문정희 인스타그램

문정희는 "남편이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더라. 그래서 과감하게 나오라고 했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남편의 삶이 너무 척박하고 힘들지 않냐. 오래 갈등하는 모습을 봤다"며 "짧은 인생인데 회사를 나와서 고민하자고 생각했다"고 걸크러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여전히 남편을 보면 심쿵한다"라며 "키 184cm 남편은 지금도 씻고 나왔을 때 너무 예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문정희는 1998년 연극 ‘의형제’를 통해 데뷔한 배우로, 1976년생 올해 나이 44세이다. 문정희는 2009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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