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윤정이 재혼하면서 전남편 제롬과의 결혼 및 이혼 과정에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안무가 배윤정은 당시 남편 제롬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배윤정은 과거 VJ로 활동한 제롬이 자신의 남편이라고 밝히며 첫 만남에 대해 "브라운아이드걸스 미국 공연에 함께 갔는데 제롬이 가이드를 해줬다.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한국에 와서 술자리를 가지게 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제롬은 배윤정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만나면서 좋아졌고 이 여자가 그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주위 친한 사람들에게도 윤정이와 결혼할 것 같다고 했다”고 답했다.
배윤정은 "삼겹살을 먹다가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갑자기 정장을 입고 들어오더니 반지를 들고 무릎을 꿇고 청혼하더라. 반지를 주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올해 나이 40세인 배윤정은 지난 2014년 전남편 제롬과 결혼해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 26일 배윤정은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재혼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7 1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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